‘별로 중요한 거 아니야’, ‘잊어버려’의 영어 표현은 ‘Forget it’이다. 상대방에게 마음에 담아두거나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주고 싶을 때 ‘Forget it(별로 중요한 거 아니야, 잊어버려, 됐어)’을 사용한다.
또한 ‘Thank you’의 대답으로 ‘Forget it’을 사용할 수 있는 데, 이때는 고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단한 일 아니니 잊어버려도 된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유사한 표현
‘Forget it’과 유사한 표현으로 ‘Never mind’가 있다. ‘mind’는 ‘신경 쓰다, 마음을 쓰다’라는 의미가 있어서 ‘Never mind’는 ‘괜찮아, 신경 쓰지 마,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
<유사한 표현>
Forget it.
별로 중요한 것 아니야.
잊어버려.
Never mind.
괜찮아.
신경 쓰지 마.
아무것도 아니야.
예문
Don't keep thinking what he said.
Forget it.
그 사람이 한 말 마음에 담아두지 마.
잊어버려.
What did you say earlier? Is it important?
Forget it.
아까 네가 뭐라고 했지? 중요한 거야?
별거 아니야.
It's not a big deal not to get the prize. Forget it.
상을 못 받은 게 대수냐. 잊어버려.
Everyone makes mistakes. Forget it.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이야. 별일 아니야.
I can't sleep because of the mistake I made.
Forget it.
내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
잊어버려.
I'm almost recovered now. Never mind.
나 이제 거의 다 회복했어. 신경 쓰지 마.
You look so depressed. Are you okay?
It's okay. Never mind.
너 너무 우울해 보인다 괜찮은 거야?
괜찮아. 신경 쓰지 마.
예화
‘체리’씨는 김대리에게 마음을 고백하려고 며칠 동안 고민하고 고민했다. 그러다 김대리와 지하철역에서 마주쳤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툭 내보이면 덜 어색할 것 같아 김대리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는 말을 아주 쾌활하고 자연스럽게 말했다. 이렇게 말하면 좀 덜 창피할 것 같아서 무게 잡지 않고 말을 건넸다. 그때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체리’씨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체리씨, 뭐라고 하셨죠? 지하철 소리 때문에 잘 못 들었어요”
“아니, 중요한 거 아니에요. Forget it(별거 아니에요)”
‘체리’씨는 괜한 말을 꺼낸 것 같아 김대리가 못 들은 게 차라리 잘 됐다 싶었다. 집으로 돌아와 김대리의 얼굴을 떠올랐고 가슴이 먹먹했다. 그때 김대리에게서 톡이 왔다.
‘저도 체리씨가 좋아요. 장난친 건데 사과할 타이밍을 놓쳤어요... 미안해요. 우리 오늘부터 1일이죠?’
‘체리’씨는 누운 채로 이불킥을 날렸다. 기쁨의 이불킥! 아직 인간 ‘체리’가 살아볼 만한 세상이다!
오늘의 표현 복습
Forget it.
별로 중요한 것 아니야.
잊어버려.
Never mind.
괜찮아.
신경 쓰지 마.
아무것도 아니야.
'영어 > 영어 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방 다시 올게’는 영어로 ‘I’ll be right back’, 터미네이터 대사 (0) | 2021.12.10 |
---|---|
‘나도 다 해봤어’, ‘다 해봐서 잘 알아’는 영어로 ‘Been there, done that’ (0) | 2021.12.09 |
‘내가 쏠게’, ‘내가 낼게’는 영어로 ‘This is on me’ (0) | 2021.12.07 |
‘꿈 깨’, ‘어림 없어’는 영어로 ‘Dream on’ (0) | 2021.12.06 |
‘두말하면 잔소리’, ‘맞는 말이야’는 영어로 ‘You can say that again’ (0) | 2021.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