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말하면 잔소리’, ‘맞는 말이야’의 영어 표현은 ‘You can say that again’이다. 직역하면 ‘그 말을 한 번 더 할 수 있다’지만, 의역하면 상대방에게 맞는 소리라고 맞장구 쳐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두 번 말할 필요도 없이 정말 맞는 말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을 때 ‘You can say that again(두말하면 잔소리)라고 말할 수 있다.
유사한 표현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는 표현으로 ‘You bet(당연하지)’, ‘Tell me about it(내 말이)’, ‘I agree with you(동의합니다)’도 있다. 상대방의 말이 틀림없이 맞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을 때 ‘You bet(당연하지)’, ‘Tell me about it(내 말이)’, ‘I agree with you(동의합니다)’를 사용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동조하기 위한 표현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란다. 아마도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서로의 의견을 맞장구치며 삶의 기운을 얻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유사한 표현>
You can say that again.
두말하면 잔소리.
맞는 말이야.
You bet.
당연하지
Tell me about it.
내 말이
I agree with you.
동의합니다.
예문
You can say that again. A child needs the whole village to grow up.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은 맞는 말이야.
You learn something by making mistakes. You can say that again.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야. 정말 그래.
People are always lonely. I agree with you.
사람은 항상 외로워. 맞는 말이야.
You can say that again. You are the best student in my class.
두말하면 잔소리. 네가 우리 반에서 가장 뛰어나.
’You can say that again’이 나오는 영화
영화 ‘주피터 어센딩’
‘밀라 쿠니스’ 주연의 영화 ‘주피터 어센딩’은 SF물로 지구에서 청소를 하며 하루하루 사는 ‘주피터’라는 인물이 사실은 지구의 주인이라는 설정이다. 자신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가는 주피터 앞에 나타나 주피터를 돕는 우주인과 나누는 대화에서 ‘You can say that again(두말하면 잔소리, 맞는 말이네요)’라는 대사를 한다.
나는 눈이 큰 ‘밀라 쿠니스’가 좋다. 로맨틱 코미디 물에 자주 등장하는 그녀가 이렇게 SF물에 나와서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으로 연기하며 큰 눈을 더 크게 뜨는 모습이 좋다. 아마도 내가 그녀 눈의 반도 안 되는 눈의 크기를 가져서 동경의 대상이 된 걸까? 아무튼 그녀의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눈요기하기 좋은 우주 장면들이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가득 메웠던 기억이 난다.
오늘의 표현 복습
You can say that again.
두말하면 잔소리.
맞는 말이야.
유사한 표현
You bet.
당연하지
Tell me about it.
내 말이
I agree with you.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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