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 죽을 것 같아’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바로 ‘I’m going to starve to death’이다. ‘starve’는 ‘굶주리다’라는 뜻이라서 ‘starve to death’는 ‘죽을 때까지 굶주리다’라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너무 배가 고파서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이 없을 때 ‘I’m going to starve to death(굶어 죽을 것 같아)’라고 표현할 수 있다.
유사한 표현
‘I’m going to starve to death(굶어 죽겠다)’와 비슷한 표현으로 ‘I’m dying of hunger(배고파 죽겠다)’라는 표현이 있다. ‘be dying’은 ‘죽어가는 중이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I’m dying of hunger’는 ‘배고파 죽겠다’라는 뜻이 된다.
<유사한 표현>
I’m going to starve to death.
굶어 죽을 것 같아.
I’m dying of hunger.
굶어 죽을 것 같아.
예문
I'm going to starve to death because I didn't have lunch.
나는 점심을 안 먹어서 굶어 죽을 지경이다.
My mom was angry and didn’t set the table so I’m going to starve to death.
엄마가 화가 나서 밥을 차려 주지 않아서 굶어 죽을 지경이다.
I'm dying of hunger because I didn’t have breakfast this morning.
오늘 아침밥을 먹지 않아서 배고파 죽겠다.
I'm starving to death after working out.
운동하고 나니까 배고파 죽겠다.
I'm going to starve to death because I moved my luggage.
짐을 옮겼더니 배고파 죽겠다.
예화
‘체리’씨는 독립한 지 이제 한 달이 지났다. 회사 옆으로 이사를 해서 좋긴 했는데, 혼자서 밥을 차려 먹으려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 회사 일이 너무 바쁘다 보니 집에 오면 녹초가 돼서 배달 음식을 대충 시켜 먹고 자기 바빴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독립하니까 좋아?”
“I’m going to starve to death(굶어 죽겠다).”
“아니 왜?”
“음식 할 시간도 없고 음식 할지도 몰라서”
“한꺼번에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카레 같은 한 그릇 음식부터 만들어봐”
“오! 좋은 생각이다. 카레 생각하니까 갑자기 I’m dying of hunger(배고파 죽겠다)”
‘체리’씨는 친구의 조언대로 가까운 마트에 가서 카레를 만들 재료를 만들어서 그날 저녁 블로그를 보며 카레를 만들어 먹었다. 거창하게 먹는 것보다 한 그릇 음식인 카레부터 시작했다. 넉넉하게 끓여 놓은 카레를 보니 며칠은 걱정 없을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든든했다.
오늘의 표현 복습
I’m going to starve to death.
굶어 죽을 것 같아.
유사한 표현 복습
I’m dying of hunger.
배고파 죽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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