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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어 회화

'각자 내자'영어 표현 Let's go Dutch, I'll pay my bill, Let's split the bill, Let's split the check, Separate checks please, Pay separately

 

'각자 내자'를 영어로 표현하면  'Let's go Dutch', 'Going Dutch', 'Why don't we go Dutch?', 'I'll pay my bill', 'Let's split the bill', 'Let's split the check', 'Separate checks, please', 'Pay separately'가 있다. 

 

 

 

 

각자 내자 영어 표현 섬네일
각자 내자 영어 표현

 

 

 

1. 각자 내자 'Let's go dutch', 'Going Dutch', 'Why don't we go Dutch?'


첫 번째로, 'Let's go dutch', 'Going Dutch', 'Why don't we go Dutch?'를 살펴보자. '더치페이하다(각자 내다)'는 영어로 'go dutch'이다. 따라서 Let's go dutch는 '더치페이를 하자' 즉, '각자 내자'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Dutch'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영국과 네덜란드는 17세기에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서로 다툼을 벌였다. 이 싸움에서 영국은 자신이 강대국이라는 생각에 네덜란드의 관습과 문화를 얕잡아 봤다. 네덜란드의 해군 제독은 영국군인들과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네덜란드 병사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술 한잔씩 먹였고 이렇게 술을 먹고 나온 용기를 '술김에 나는 용기(Dutch courage)'로 표현했다. 이처럼 17세기부터 'Dutch'는 약간 부정적인 이미지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네덜란드 사람들이 들으면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각자 내는 인정 없는 모습에도 'Dutch'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2. bill, check가 들어간  표현 'I'll pay my bill', 'Let's separate the check', 'Separate checks, please', 'Let's split the bill', 'Let's split the check'


이 외에도 'I'll pay my bill', 'Let's separate the check', 'Separate checks, please', 'Let's split the bill', 'Let's split the check'라고 표현할 수 있다. 여기서 check와 bill은 주문한 음식이나 음료의 가격 등 지불해야 할 '금액'이 적혀있는 종이다. 반면 receipt는 이미 지불한 금액이 적혀있는 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즉, 손님이 앞으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적혀 있으면 'bill', 'check'이고 손님이 이미 지불하고 난 이후의 돈이 표시된 종이 즉 '영수증'은 'receipt'이다. 일반적으로 외국에서 식사를 마치고 음식점에서 계산할 때  'check, please', 'Bill, please'라고 하면 웨이터가 지불할 금액이 적힌 종이를 가져다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그 종이에 적힌 금액을 지불하면 그제야 'receipt'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Pay separately'라고도 할 수도 있다. 

 

 

 

‘진담 아니지?’, ’진담이야?’ 영어 표현 ‘You are not serious’, ‘Are you serious?’, ‘Seriously?’

 

‘진담 아니지?’, ’진담이야?’ 영어 표현 ‘You are not serious’, ‘Are you serious?’, ‘Seriously?’

‘진담 아니지?’, ‘진담이야?’에 걸맞은 영어 표현은 ‘You are not serious’이다. 상대방의 말이 진심이 아닌 것 같아서 되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 상대방의 말이 도저히 진담이라고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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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리씨와 함께하는 영어 회화


체리씨는 요사이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예전에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친구들을 만나면 자기가 계산한다며 친구들 밥이며 차며 혼자서 내기 일수였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모으는 돈도 없고 사는 것이 점점 힘들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체리씨는 이제 20대 후반의 자신도 돈을 모으기 위해서 뭔가를 해봐야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래서 택한 가장 첫 번째 방법이 친구들을 만났을 때 '각자 내자'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동안 써온 씀씀이가 있어서 과연 잘될까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체리씨는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용기를 내서 말했다. 
"Let's go Dutch!(각자 내자)"
이 말을 들은 친구들의 눈은 커졌고 그중 항상 체리씨가 사주는 밥을 넙죽넙죽 먹던 친구는 미안한 기색도 없이 오히려 왜 이렇게 쩨쩨하게 구냐고 말했다. 체리씨는 기가 막혔다. 체리씨는 용기를 내서 숨을 들이쉬고 말했다. 
"Let's split the bill!(각자 내자) I feel like you haven't shown any gratitude towards me, even though I've treated you a lot(내가 너에게 많이 대접했는데, 넌 한 번도 감사의 표시를 보여주지 않았어)"
뻔뻔한 친구는 체리씨의 말에 입을 삐죽거리며 아깝다는 듯이 돈을 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사실인가 보다. 체리씨는 참 씁쓸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사람도 다시 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것 같아 남들이 보기에는 변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사람 보는 눈도 재정 관리도 성장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쏠게’, ‘내가 낼게’는 영어로 ‘This is on me’

 

‘내가 쏠게’, ‘내가 낼게’는 영어로 ‘This is on me’

‘내가 쏠게’, 내가 낼게’의 영어 표현은 ‘This is on me’이다. 내가 밥값을 내거나, 모인 자리에게 계산을 하고 싶을 때, 상대방에게 한 턱 내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This is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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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의 표현 복습


Let's go Dutch
Going Dutch
Why don't we go Dutch?
I'll pay my bill
Let's split the bill
Let's split the check
Separate checks, please
Pay separat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