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포츠에 푹 빠졌어”는 영어로 “I’m really into sports”라고 표현한다. 우리가 흔히 ‘관심이 있다’는 ‘be interested in’을 사용하지만, ‘~에 푹 빠지다’는 ‘be into’를 사용한다. 어떤 것에 정말 ‘홀딱 빠져 있다’고 표현하고 싶을 때는 ‘be into’를 사용하는 것이다. 대상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좋아하는 취미가 될 수도 있다.
대상이 사람일 경우의 예문으로 ‘I’m really into you(저는 당신에게 홀딱 반했어요)’를 들 수 있다. 대상이 취미일 경우의 예문으로는 ‘I’m really into reading a book(나는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가 있다.
< ‘be into’ – ‘~에 푹 빠지다’>
I’m really into sports.
나는 스포츠에 푹 빠졌어.
I’m really into you.
나는 너에게 푹 빠졌다.
예문
I’m really into cooking.
나는 요리를 정말 좋아해요.
I’m really into movies.
전 영화에 푹 빠졌습니다.
I’m really into playing baseball these days.
나는 요새 야구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I’m really into you.
나는 당신한테 푹 빠졌어요.
I’m really into eating show.
나는 먹방에 푹 빠졌어요.
상대가 사람인 경우
‘be into’ 다음에 사람이 왔을 경우를 생각해 보자. ‘I’m really into her(나는 그녀에게 홀딱 반했어)’라는 표현이 있다. 이럴 경우, ‘be into’ 대신에 ‘have a crush on’을 사용해 주어도 좋다. 따라서 I’m really into her = I have a crush on her가 되는 것이다.
< ‘be into’ + 사람 = 홀딱 반하다 >
be into + 사람 = have a crush on + 사람
I’m really into her = I have a crush on her
예화
‘체리’씨는 “요새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I’m really into cooking these days).” 독립한 이후로 스스로 밥을 챙겨 먹기 시작하면서 “요리에 푹 빠졌다(I’m really into cooking)”. 뿐만 아니라, 혼자 살다 보니 건강에 소홀할 수가 없어서 운동도 하고 운동 관련 채널을 계속 돌려보다가 자전거, 배드민턴, 테니스, 조깅, 마라톤 등등 “스포츠에 홀딱 빠졌다(I’m really into sports).”
‘체리’씨는 친구 ‘토마토’에게 전화를 걸어서 같이 운동을 하자고 계속 졸랐다.
“토마토, 같이 운동하자. 나 요새 스포츠에 푹 빠졌어(I’m really into sports)”
“너나 많이 해. 나는 집에서 쉬고 싶다.”
“오면 내가 밥해 줄게. 요새 요리에 홀딱 빠졌잖아(I’m really into cooking)”
“밥은 땡긴다. 난 요새 먹방에 푹 빠졌어(I’m really into eating show)”
“그럼 운동하고 밥 먹자”
“콜”
둘은 같이 자전거를 탄 후 밥을 맛있게 먹으며, 동시에 먹방도 시청했다. 친구가 있으면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다. 밥을 먹고 난 후 둘 다 배를 두들기며 수북이 쌓인 설거지를 바라보았다. 둘 다 “설거지를 좋아하지 않는다(They are not into washing dish)”는 게 확실해 보인다.
오늘의 표현 복습
I’m really into sports.
나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be into’는 ‘~에 푹 빠지다, 홀딱 빠지다’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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